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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줄어든다... "은행 실비용만 부과"
서울시내 시중은행 대출 창구.뉴시스 대출 조기상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가 줄어들 전망이다. 앞으로 조기상환에 따른 금융회사의 손실 비용 등 ‘실비용’ 내에서만 허용된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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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부터 호텔서 일회용품 '무료제공 금지'... 법제처, 74개 법령 시행
법제처 앞으로 객실이 30실 이상인 숙박업소에서는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다. 또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 부정판매가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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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인 상장 뒷거래' 증인 MC몽 측 "출석 검토…직접적 관련 없어"
가수 MC몽. 연합뉴스 가수 MC몽(본명 신동현·44)이 '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' 재판 관련해 법원의 증인 소환을 수차례 거부해 총 6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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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'불법 공매도' UBS·맥쿼리·씨티은행 등 압수수색
검찰이 불법 공매도 혐의와 관련해 외국계 금융투자사 및 증권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.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‧2부(부장 권찬혁‧박건영)는 20일 오전부터 UBS AG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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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청, AI 언어모델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추진
특허청은 2.7(수), 지식재산을 통해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‘2024년도 특허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’을 발표했다. 미국・중국 등 주요국들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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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혜선·스태프 있는데 실내 흡연…지창욱 "부적절한 행동 죄송"
배우 지창욱. 뉴스1 배우 지창욱 측이 실내 흡연 논란에 사과했다.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“지난 1월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트 속 지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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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주혁 학폭의혹 제기 기자·제보자 약식기소…檢 "허위성"
배우 남주혁. 연합뉴스 배우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모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제보자에 대해 검찰이 약식 기소했다. 허위 사실로 남주혁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. 8일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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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병원 꼼수에 또 당했다…"영수증 보고 깜짝" 진료비 폭탄 여전 [르포]
추가 검사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요. 서울 응암동 동물병원 직원에게 반려견 혈액검사 비용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. 그는 “품종과 기존 질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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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도 거부한 '日 가리비'를 "북한산"…원산지 속인 횟집 어디
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튿날인 지난해 8월 24일 오전 인천의 한 어시장에 일본산 가리비가 판매되고 있다. 뉴스1 일본산 가리비를 중국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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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공개 의무인데…헬스장 10곳 중 1곳, 여전히 '깜깜이 가격'
헬스장 자료사진. 사진 pxhere 헬스장 10곳 중 1곳은 여전히 회원권 등 서비스의 가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표시제 미이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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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로 진입하면 과태료 폭탄…연휴 기간 이곳 주의하세요
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~양재IC 구간(6.8㎞)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(평상시 오전 7시~오후 9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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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님 차에 맹견이 내 손 물고 아내 머리채 공격" 대리기사 호소
한 대리기사가 손님의 차에 탔다가 맹견 로트와일러에 물렸지만 제대로 보상을 못받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. 보배드림 캡처 한 대리기사가 손님의 차에 탔다가 맹견 로트와일러에 물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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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악인들도 “땅에 대변 묻어라”…난 배낭에 넣고 다닌 이유 [백두대간을 걷다⑤] 유료 전용
■ 백두대간을 걷다⑤ 속리산 권역 「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‘백두대간을 걷다’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.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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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반려가구 552만 시대,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려면
반려동물. 인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반려(伴侶)로서 인간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뜻하는 말이죠.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‘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’를 보면 2022년 말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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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수리 사진까지 내건 '비둘쥐' 전쟁…스페인은 불임 사료 뿌렸다
지난달 30일 낮 서울 합정역 교차로 인근을 배회하는 비둘기의 모습. 정은혜 기자 정오가 되고 교차로에 볕이 들자 비둘기 무리가 모여들기 시작했다. 한강공원 쪽에서 날아온 39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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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
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들이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된다. 특허청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5배까지 높이고, 법인의 조직적인 영업비밀 유출 행위에 대한 벌금형을 3배로 인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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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신 운반비 아까워…숨진 노모 조수석 태우고 120㎞ 달린 딸
국화꽃. 연합뉴스 프랑스의 한 여성이 장의 차량 비용을 아끼려고 숨진 노모의 시신을 직접 차에 싣고 120㎞ 거리를 운전해 이동한 일이 발생했다. 27일(현지시간)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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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의원이 수원시민까지 전화…분노 키우는 무제한 총선ARS
사진 셔터스톡 경기 수원에 사는 직장인 김모(30)씨는 일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8시쯤 ‘02-784-XXXX(국회의원실)’에서 전화를 받았다. 잠 투정이 심한 10개월 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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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싸게 판다더니 직원도 없었다…'먹튀' 사크라스트라다 공정위 제재
사크라스트라다 홈페이지. 사진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가 명품 가방과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는 허위 광고로 수억원의 사기를 벌인 '사크라스트라다'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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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 남녀차별 없어도…중노위 "특정 성에 불리한 승진심사하면 '차별'"
인사규정 등 겉으로 드러나는 차별이 없었더라도, 간접적으로 특정 성(性)에 불리한 승진심사를 하면 남녀차별이라는 노동당국의 판단이 나왔다. 중앙노동위원회는 2명의 여성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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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딱봐도 가짜' 장애인스티커에…"처벌 못 한다"는 경찰의 판단
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백화점을 찾은 A씨는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의 장애인주차표지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. 언뜻 보기엔 장애인 마크와 ‘장애인주차구역 주차표지’ 표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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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 피우며 고기 손질한 식당…시민 신고에 내려진 처분은
인천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일한 사실이 드러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. JTBC 캡처 인천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일한 사실이 드러나 과태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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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민, '정경심 재판' 위증 사건에 불출석…法, 과태료 200만원
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.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 법원이 과태료를 부과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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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일부터 딥페이크 선거운동 금지…당내 경선·투표독려엔 허용
오는 29일부터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.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 등 선거운동 위법행위 예방·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했다. 제